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성주산에 '피서지 문고' 개소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성주산에 '피서지 문고' 개소
  • 김성규 시민기자
  • 승인 2020.07.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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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이상경)는 25일 오전 11시 성주산자연휴양림 편백 카페에서 '피서지 문고'를 개소했다.

피서지 문고는 '숲속 작은도서관'으로 하계피서철 성수기인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 문고 회원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피서지 문고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인 및 학생과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대출, 독서 열풍을 조성하고 편백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마음의 양식도 담아 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개소식에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양완수지회장이 방문하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임하는 문고 회원들이 건강하길 바라고, 새마을문고 보령시지부가 한층 더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내년에도 더욱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피서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