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 전달이 피해 막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전국민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보령시 지역에서 SNS를 통해 전달된 '신천지 주소 위치'란 제목에 4개의 위치가 건물명과 함께 구체적으로 표기돼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다.
이를 전달 받은 한 시민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뉴발란스 업주와 건물주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엉뚱한 정보로 피해를 보고 있다. 정확한 정보만이 국가의 감염병 예방 지침을 따를 수 있으며 제3의 선의의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사실관계는 이렇다.
대천동 331-23(보령시 중앙로 98) 4층(대남초등학교 구역전 사거리도로 뉴발란스 4층)은 잘못된 정보이고 동 번지수는 뉴발란스 바로 옆 건물로 확인됐다.
보령시보건소는 본 건물에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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