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보령시협의회(회장 추동신)와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김재관)는 지난 19일 보령시 천북면 중낭굴길 남 모 할머니 가정을 찾아가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올해로 나이가 90세에 가까운 남 모 할머니 그리고 초등학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운  살림을 꾸려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절기를 지내기에 난방 시설뿐만 아니라 전기시설, 창호, 지붕 등의 시설이 전반적으로 매우 열악하여 보일러 교체, 창호 교체, 전기선 교체, 전면 바람막이 설치, 지붕 방수 페인트칠, 도배 장판을 실시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