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는 7월 29일 현충탑 주변에 대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 보령시민경찰연합회, 보령시생활개선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원일대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그간 현충탑 일원이 시의 외곽지역으로 불량청소년 및 노숙인등이 쓰레기 투기, 흡연, 음주등의 문제가 발생 시와 동대지구대, sk아파트주민대표자들과 같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하여 문제점을 해결, 경건하고 엄숙한 장소로 유지 관리 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현충탑 주변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현충탑 공원(궁촌동 79-1)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곳으로, 총 1,064명의 국가유공자가 각인되어 있어 매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지내는 경건한 장소이다. 동시에 현충탑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