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 중복맞이 건강음식 나눔으로 이웃·농가·회사 모두 행복해요!
보령발전본부, 중복맞이 건강음식 나눔으로 이웃·농가·회사 모두 행복해요!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9.07.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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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임오식)은 22일(월), 중복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의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을 나누고, 삼계탕을 대접하는‘건강음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보령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발전소 인근지역 사회복지 기관 13곳을 직접 방문하며 건강과일을 통해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

특별히 과일은 주산에서 자란 수박과 남포산 포도로, 신토불이 과일로 구입하여 지역 농가 살리는 데에도 보탬이 됐다.

또한 보령발전본부 사택자치위원회 부녀회(이하 부녀회)는 매월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보령복지회(무료급식소)에서 무의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양보양식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보령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삼계탕 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조리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정성 가득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는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의 부녀자로 구성된 봉사단으로서 이 밖에도 편의 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의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세심하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보령발전본부의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며, 더불어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농산물 활용으로 보령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