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26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을 받아 이천식 서장을 포함해 소속 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혈을 기다리는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