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로타리클럽, 33대34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마쳐
대천중앙로타리클럽, 33대34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마쳐
  • 방덕규 기자
  • 승인 2019.06.2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2019-20년도 총재 홍주 김종언)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20일 오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제33대 서광 이보근(나래회계사무소)회장과 34대 설송 하동우((유)한국전기 충남공사) 회장의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한 하동우 회장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마크 다니엘 멀로우니 R.I 회장의 테마와 3620지구 홍주 김종언 총재의 '우리는 함께 하는 가족이다'라는 3620지구 슬로건 아래 새로운 희망과 변화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이보근 회장께서 이룩한 최다회원증강 최우수클럽상의 영예를 이어, 회원증강 100명에 도달하기 위해 회원 모두 손을 마주 잡고 힘차게 비상해야 한다"는 힘찬 포부와 함께 목표를 내세웠다.

또한, 하동우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 5명과 대천고등학교 학생 1명 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3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로타리안의 초아의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홍주 김종언 총재는 “열정적이고 정직한 하동우 회장과 함께 일년 동안 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된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이보근 회장님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를 남겼다.

한편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창립 33년이 되는 중견 클럽의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부천한울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등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보령지역의 가장 큰 로타리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