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합동순찰 실시
보령경찰서,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합동순찰 실시
  • 김성규 기자
  • 승인 2019.06.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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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8일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 11명, 자율방범대원 50명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여성, 어린이)대상 범죄 및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동대동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및 유흥주점 밀집지역 주변을 위주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령경찰서 자체제작 치안소식지 ‘보령POL24시’ 배부를 통해 보령경찰서 범죄예방 특수시책인 ‘온마을 퍼지미’ 설치 안내 및 탄력순찰 등 경찰의 치안 정책 홍보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양윤교 보령경찰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 치안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5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여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협력단체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보령경찰서와 협력단체 간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