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우리쌀을 활용한 퓨전 떡 요리 3급 제작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퓨전 떡 요리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1급 지도자 과정, 2급 전문가 과정, 3급 제작사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이번 퓨전 떡 요리 3급 제작사자격증반을 통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농외소득 창출을 기대했다.

센타는 현대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쌀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지금 우리쌀의 다양한 소비방안을 찾아 우리쌀 베이커리, 전통주조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우리쌀 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지며 개강 첫 회는 정민수 원장의 '바른 먹거리는 무엇인가'에 대해, 2회는 장문영 부원장의 쌀가루의 이해 및 사용법과 백설기 시연이 있었다.

서울에 본원을 두고 있는 참새 방앗간(원장 정민수)은 민간자격증으로 국내유일의 퓨전 떡 요리 지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과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