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2019 '만세보령농업대학'입학식이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80명의 입학생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사에서 김동일 시장은 "변화해가는 시대속에 미래에 맞춰 농업도 맟춤형 농업인으로 발전하는데 만세보령농업대학이 꼭 필요한 역활과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선진농업인의 리더자로 행복한 농촌인으로 거듭나는 교육의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운영학과는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로 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업현장에서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이다.
한편 2008년 1기부터 2018년 11기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87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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