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 가족의 밤 열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 가족의 밤 열려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8.12.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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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회장 보령지회장에 재 추대,,, 지도력 인정

‘안되면 되게하라’

보령시 특전사 출신과 그 가족들이 송년을 앞둔 14일 저녁 웨스토피아 오서/동백홀에서 가족의 밤 행사로 열렸다.

보령시특전예비군(중대장 전진석)과 보령시특전동지회(회장 박창석)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특전사 가족과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관계자 등이 100여 명이 참여함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박창석 특전동지회장은 축사에서 “내가 태어나 살아있고 정착하여 살고있는 이곳 보령시와 시민을 위하여 군 시절 습득한 다양한 특수부대 전투기술을 활용하여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창설된 특전동지회”라고 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공수특전단 선후배 위계질서를 가장소중하게 지키며 함께해온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선 특전동지회 비대위 위원장으로 수고한 회원과 동지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 됐다.

한편 특전동지회보령지회장을 지내고 충남도지회장을 엮임한 박창석 회장이 보령동지회장에 재취임, 수락한 배경에는 침체위기의 특전동지회 보령지회의 정상화를 원하는 전 회원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 해 보령시특전동지회와 특전예비군은 신체중증장애인 수중체험, 용두해수욕장 안전지원본부 운영, 바다의 날 기년 수중·수변 전화활동을 전개했다.

<이하 행사사진>

 국민의례
유명을 달리 한 선배 특전용사에 대한 묵념
특전동지회 비대위원장을 엮임한 회원에게 공로패 전달
특전동지회 정상화를 위해 수고한 회원에게 감사패 전달
축사하는 박창석 특전동지회 보령지회장
가족의 밤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
검은 베레모 군가 합창
군가 합창 모습
단체사진
축하케익 절단
김태흠 국회의원과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