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공근로 참여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가져
보령시, 공공근로 참여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가져
  • 최정직 기자
  • 승인 2018.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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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가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임인식 시민강사로부터 미소․친절․청결 교육, 시 보건소 오현자 주무관으로부터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할 보건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살펴보면 화재, 추락, 낙하물 등 물리적 사고도 많지만, 안전관리 매뉴얼 무시, 형식적인 관리감독의 부재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일을 통한 삶의 의욕도 고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0월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과 등 29개 부서, 42개 사업장에 75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국토공원화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