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신흑 남·여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예방활동 앞장서
보령소방서 신흑 남·여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예방활동 앞장서
  • 방덕규 기자
  • 승인 2018.09.3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흑동 일원 주택화재 취약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활동 펼쳐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8일 신흑남․·여의용소방대원은 신흑동 일대 주택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여 단독형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급행사는 신흑남·여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맞춤형 복지수급가구 및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길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소방사각 지대의 가구 위주로 선정하여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활동을 펼쳤다.

신흑남·여의용소방대 대원들
▶신흑남·여의용소방대 단체사진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가정을 대상 어르신들에게 화재발생 시 대피 및 119신고요령과 소화기사용법, 쓰레기 소각금지, 전열기구 취급요령 등 기타 화재안전에 관한 사항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최재권, 조혜린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갖추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신흑동에 더 많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