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묘역 관리 부실
독립운동가 묘역 관리 부실
  • 박용서 기자
  • 승인 2018.09.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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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산업단지 앞 백관형 선생

보령시 웅천읍 산업단지 앞 도로 옆의 독립운동가 백관형선생 묘역이 관리가 안되고 있다.

백관형(白觀亨 1861.2.12-1928.11.2)은 보령시 웅천에 묘소가 있으며, 민종식 대감의 의병대와 홍주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했고, 일본 총독에게 퇴방장서를 보내 왜적침략을 폭로한 죄로 감옥생활을 하는 등 평생을 독립을 위해 몸바친 의사(義士)로 5년간의 옥살이를 한 후 출옥했으나 여독으로 1년만에 눈을 감은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