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물길 여는 청천 저수지 통수식 거행
청정 물길 여는 청천 저수지 통수식 거행
  • 보령뉴스
  • 승인 2011.04.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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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관계자들 청천 저수지 수변 환경 정화 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남종)는 4월 20일(수) 2011년도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맞아 청정용수 물길 여는 청천저수지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박남종 지사장 및 전 직원과 계절직 관리원, 보령시의회의원 겸 보령지사 운영대의원회 박영진의원, 한국 쌀 전업농보령시연합회 오무광회장 외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지역 농업용수의 젖줄인 청천저수지에서 2011년도 ‘청정용수 물길 여는’ 뜻 깊은 통수식을 거행하고 영농기  180일 총력 급수 태세에 돌입하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깨끗한 수자원관리를 위하여 참석자들은 청천지 제당에서 부터 청라면 장산리까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으로 청천저수지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2,0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효율적인 수리시설관리와 물 관리를 위하여 수원공 별 실정에 맞는 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2011년도 풍년농사 달성과 재해 없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농어촌용수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들에게 우수 먹거리를 생산 제공토록 하여 농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맑은 물 밝은 미래 수질개선 비젼 결의문’과 ‘선언문’을 채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