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유치원이 꿈돌이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여 관객들로 부터 탄성을 자아내며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각기 원아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하며 마음껏 재능을 뽐냈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지도가 돋보였고 이를 잘 소화해낸 어린이들의 모습속에서 보령의 밝은 미래를 엿볼수 있었다.

명천유치원은 단설국립유치원으로써 창미유치원과 함께 보령유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국립아동교육기관이다.

단설유치원은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는 유아교육기관으로 유아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연령별, 또는 특수 유아학급도 있다.

무엇보다 유능한 교원을 선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충분한 교원 충원을 통해 종일반 운영이나 에듀케어 운영, 장학이나 시범운영 등 아이들에게 맞춤형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보령시에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더 많은 국립단설유치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중론이다.

한편 명천유치원은 2015학년 입학 원아모집을  10월 27 ~ 31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다. 6개반(만4세반 2학급, 5세반 3학급, 특수반 1학급) 120명 정원 중 75명을 모집한다.

<명천유치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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