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6회 어린이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 개최되어 아름다운 경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금) 13:30분부터 진행된 어린이동요 경연대회는 충청남도내 각 시군을 대표해 초등부 7팀, 유치부13개팀이 출전하였다.
충남 어린이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 기틀을 마련하고,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보령시를 대표해 출전한 명천유치원 어린이합창단 40명은 아름답고 짜임새 있는 경연을 펼치며 김영애 선생님의 지도아래 ‘동물나라 119’라는 곡명으로 참가하였으며, 흥겨운 장구장단과 어우러진 율동과 노래로 은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명천유치원 어린이들은 김영애(대표지도교사)선생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멋진 율동과 화음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들을 마음껏 뽐냈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교사 선생님과 명천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명천유치원(원장 김혜정) 은 보령시 유아공교육을 대표하는 단설유치원으로써 학습과정이 창의롭고 특성화교육 및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의 교육기관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23명의 전 교직원들이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즐거운 유치원"으로 유아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보령시를 대표하는 단설유치원이다.
<명천유치원 경연대회 포토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