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체 결승골' 24년만에 4번째 품으로...
- 펠레 저주-개최국 대륙 우승 징크스 모두 깼다
- 펠레 저주-개최국 대륙 우승 징크스 모두 깼다
독일이 24년만에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하며 세계 최강으로 등극했다.
독일은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렸다. 독일은 연장 후반 8분 터진 괴체의 그림 같은 발리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펠레의 저주도, 대륙 징크스도 모두 이겨냈다. 연장 후반 결승골로 승리한 독일은 역대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아르헨티나 메시는 월드컵 우승으로 자신의 커리어에 방점을 찍으려 했지만 아쉽게도 월드컵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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