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한 달간 청소년 출입제한 및 고용금지 업소 등 집중 단속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3개반으로 민ㆍ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탈선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유흥 알선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출입제한 시간 업소에 대해서는 제한 시간 내 출입 허용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밝은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위법사항 확인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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