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여전사' 류여해(전 자유한국당최고위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의원선거 출마
'보수의 여전사' 류여해(전 자유한국당최고위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의원선거 출마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5.08.0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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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원이 중심이되는 국민의힘 건설 -

-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

- 정통보수 재건 -

- 좌파를 척결. 우파 재건을 위해 힘을 다할 것 -
국민의힘 8.20전당대회, 류여해 최고위원 출마 선거 홍보물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국민의힘 전신)은 지난 31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류여해 전 최고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좌파를 척결하고 강한 우파를 재건하고 당원이 주인이 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8월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며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1명이 선출되며 그중 최고위원 1명은 여성의 몫으로 배정된다.

선거를 통해 최종적으로 4위안에 여성후보가 들어오지 못하면 여성 후보자중 최다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으로 자동 선출된다.

다음은 류여해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저 류여해는 오늘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인 낯선 대한민국,

하루하루 얼마나 힘드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재구속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이제 국민의힘을 정당해산시키고,

국회의원 45명을 제명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법부가 입맛에 안든다며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들의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너무나 무기력합니다.

싸움의 의지도, 전략도, 진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부 분열로 낭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게 과연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정당입니까?

존경하는 국민, 그리고 당원 여러분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2017년 탄핵이라는 아픈 충격 후

국민의힘은 뻐꾸기들의 알로 가득 찼습니다.

이제 그들이 당의 안방을 차지하고,

마치 주인처럼 행동하며,

좌파가 만든 “극우” 프레임에 휘둘리며

진짜 보수를 짓밟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인보고 당을 떠나라고 큰소리 칩니다.

2025년 재탄핵도 그 휴유증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 서는 것을 결심하기 까지 많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설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은 바로 묵묵하고 변함없이 당을 지키고 사랑하는 현명한 당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이 선출한 대선 후보를 지켜낸 힘은 바로 국민의 힘 당원으로부터 나왔기에, 저는 절망스러운 지금 애국당원들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워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좌절하거나 포기할 때가 아닙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이 주인되는 국민의 힘을 건설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정통 보수의 재건하고

좌파을 척결하는

희망의 시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그래서 저 류여해가

다시 한 번 깃발을 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저는 ‘① 당 정풍을 위한 진상규명특위 설치’, ‘② 상식에 반한 당원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③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 시스템 구축’, ‘④ 우파 인재 양성 및 교육제도 확립’, ‘⑤ 언론탄압 및 불공정 언론 대응 강화’ 등을 반드시 시행하겠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우파를 재건하고,

좌파를 척결하겠습니다.

당원이 주인되는 국민의힘,

진짜 보수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연륜가 지혜를 믿습니다.

2017년 7월, 무명이던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 그 믿음…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저 류여해, 절대 물러서지 않고

보수를 재건하는 깃발을 가장 먼저 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