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 4동, 명천LH공공임대아파트 전입신고 준비 완료
보령시 대천 4동, 명천LH공공임대아파트 전입신고 준비 완료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1.12.02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LH 입주민에게 전입신고 편의 제공

보령시 대천 4동(동장 김건호)은 지난 30일부터 입주하는 명천 LH공공임대아파트(1,382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전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전입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많은 세대가 한 번에 전입을 하기 때문에 기다림과 동시에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한다.

이에 대천 4동은 입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TF를 구성하고 명천 LH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쉽고 빠른 전입안내’ 등의 서비스를 통해 편의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의 경우 지난 30일부터 12월 07일까지 LH관리사무소에 직원을 파견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울 것이며, ‘쉽고 빠른 전입 안내’는 행정복지센터 현장에 안내요원을 배치해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신고서 작성법을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전입처리를 진행할 것이다.

아울러 민원업무의 과밀화 방지를 위해 정부24 전입신고 서비스도 최대한 홍보하면서 민원 맞춤형 전입신고 대책을 계획해 나아갈 것이다.

김건호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입신고 이외에도 다른 민원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천 4동은 LH공공임대주택아파트 전입 대책에 이어 내년 4월에 있을 대원 칸타빌(420세대)에 대한 전입신고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명실상부 보령시 관내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