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시낭송 행복나눔 힐링 콘서트 열려
제6회 시낭송 행복나눔 힐링 콘서트 열려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1.10.17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보령 시나래문학 예술인회(회장이유민)주관으로 '시낭송 행복나눔 힐링콘서트'가 16일 개최됐다.

 윤숙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낭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도종환 시인의 '단풍 드는 날'을 낭독했으며, 김한태ㆍ이영우 충남도의원과 김정훈 보령시의원 등이 유명시인의 시를 직접 낭독했다.

100여명의 참석하여 진행된 '시낭송 행복나눔 힐링 콘서트'엔 '시나래 문학 예술인회' 회원 16인이 직접 시낭송을 하는 시간 내내 깊어가는가을날 포근함으로 모든이들의 움츠렸던 가슴 속을 녹여주며 힐링 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외 '박연숙(한국음악교육협회 보령시지부장)'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크로마하프로 연주하였고, 이혜인소리꾼과 크리스탈 무용단ㆍ김재선 통키타가수ㆍ아카아카우쿨렐레 연주단 등이 참석한 이들을 가을속으로 깊게 빠져들게하는 예술적 가치를 뽐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