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시내권 입학생 기대
남포중학교(교장 최진홍)는 통학버스 1대를 확보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운행될 통학버스는 기존 월전초등학교(교장 김연수)의 통학버스와 공동사용을 함으로서 효율적인 운영이라는 평가다.
운영상황은 등교 시 대천시내에서 남포중학교를 거쳐 월전초등학교까지 운행하는 코스의 1대와, 남포면 용머리에서 출발해 월전초등학교를 거쳐 남포중으로 오는 1대의 운영체계다.
하교시는 각 학교에서 출발해 학생의 가정과 가까운 거점으로 운송하게 되며 차량은 45인승으로 알려졌다.
남포중학교의 한 관계자는 “시골 중학교의 입학생의 수가 줄어 학교 유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통학차량의 확보로 다수 시내권 학생들의 학교 선택여지에 길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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