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시작' 청와대 사랑채 방문기
'평화, 새로운 시작' 청와대 사랑채 방문기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8.09.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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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평화 ,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11일부터  다음 달 7일 까지 남북정상회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청와대 사랑채 1층에는 기념품점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글 에코백 채색하기를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 기념품점에서는 엽서를 포함하여 관람객 인기 1순위 청와대 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역대 정상회담의 사진과 영상 등 여러 자료를 통해 평화로 가는 여정을 다시금 살피고자 했다.

 지난 4월 27일 남북 두 정상간의 만남이 이루어진 판문점 경계석과 도보다리 회담이 이루어진 테이블과 남북 두 정상이 앉아던 의자가 재현되어 관람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평화의 길을 남길 수 있게 한다.

 청와대 사랑채는 서울 종로구 효자동 150번지에 위치하고 평일 09:00-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