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증 장애인 수중체험활동 열려
보령시 중증 장애인 수중체험활동 열려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8.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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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 번째 보령특전사동지회 등 관련 단체가 도와

 

보령시에 거주하는 중증∙신체장애인을 위한 수중체험활동이 18일 오전 보령시 국민체육센타 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회원 50여명과 행사를 주최∙주관한 보령시 특전사동지회(회장 윤문회), 베트남참전자회, 보령시여성예비군(소대장 김정숙), 보령시특전예비군(중대장 전진석) 및 보령시 장애인담당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장애인들 중 원하는 자를 중심으로 특전사동지회원들이 수중장비를 동원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생존수영을 도왔다.

특히 여성예비군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함으로 여성 장애인들도 수중체험활동을 하는데 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윤문희 특전사동지회장은 인사에서 “뜨거운 날씨에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고 다행”이라면서 “특전사동지회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을 통해 더더욱 건강하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