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의 지뢰
도로위의 지뢰
  • 방덕규 기자
  • 승인 2018.07.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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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의 위험성

 장마가 진행 중 인 이때에 관내 도로 곳곳에 포트홀 이 생겨 오고가는 많은 차량들에게 큰 위험을 안겨 주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그 대표적 예로 남포면 소재 봉덕 삼현길이다.
도로가 군데군데 포트홀 상태로 방치되어있다.

포트홀은 도로위에 빗물이 스며들어 약해진 아스팔트에 차량통행이 반복되면서 압력을 받아 뜯어져 나간 경우 생기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주로 장마철이나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고 공사장 인근에서 자주 관찰된다.

도로가 노후 되었거나 아스팔트 혼합물이 불량일 경우에도 발생하는데 제법 크고 깊은 포트홀의 경우 타이어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원이 이 되기도 한다.

운전 중 노면을 예의 주시하면 포트홀을 미리 피해갈 수 있지만 빗물이 고여 있거나 어두운 야간인 경우 발견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