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재임 성공
김동일, 보령시장 재임 성공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8.06.13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813표 득표(50.77%)…16개 읍면동 모두 앞서
-민선 7기 안정적 시정운영 발판 마련

6.13 지방선거 개표결과 보령시장에 김동일 현 시장이 재임에 성공하며 민선7기 시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개표결과 김동일 후보는 전체 유권자 87,281명 중 56,354명이 투표한 가운데 27,813표(50.77%)를 득표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후보는 22,216표(40.55%), 바른미래당 조양희 후보는 4,749표(8.66%)를 각각 득표했다.

64.7% 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재임에 성공한 김 시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지속가능한 보령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일념하에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는 10대 공약을 선언하고 선거에 임했다며 지지해준 보령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 시장은 오늘의 승리는 11만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약속드린대로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다시 통합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만세보령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다시 한 번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당 선 소 감 전문>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김동일 인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기간동안 저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보령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11만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지속가능한 보령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일념하에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는 10대 공약을 선언하고 선거에 임하였습니다.

이번 선거기간중 보령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정말 소중한 분들을 많이도 만났습니다. 격려도 많이 받고 눈물어린 하소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잘하라는 질책도 받았습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약속드린대로 이제 저는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다시 통합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만세보령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다시 한 번 달려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다같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보령’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4년간 지난 4년간의 시정운영 경험을 되살려

▲활력있는 경제도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따뜻한 친환경․복지도시 ▲살맛나는 부자 농어촌 ▲건강한 안전도시 ▲사통팔달 교통거점도시
▲명품교육 도시

를 만들기 위해 한번 더 뛰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중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임기동안 제가 시민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실천하는 보령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13

보령시장 당선자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