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Ⅰ ] 바른미래당 신순철(33)
[인물포커스Ⅰ ] 바른미래당 신순철(33)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8.06.05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선거구(북부) 시의원 도전... 당선되면 급여 반납하겠다
-정치시스템을 바꿔야 보령이 살아난다... 젊은 후진 양성해야

바른미래당 신순철(33,가선거구.북부)시의원 후보가 이번 6.13지방선거 보령시 후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후보로 지목되면서 향후 지역 정가의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져 관심을 받고 있다.  

신순철 후보는 "자신은 양보다 실속있는 경력을 가졌고 젊은 패기와 열정, 깨끗하고 참신함을 가졌다"며 이번 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선되면 "급여를 국가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젊은 도전자다운 공약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신 후보는 "낙후된 북부권 지역 구석구석마다 주민들이 작은 소망을 이룰수 있도록 손발이 되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당공천제로 후보들을 줄세우며 선거때마다 기득권들의 권리를 챙기는 진흑탕 선거가 반목되면서 정치발전의 낙후성을 지적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정치도 선진정치로 탈바꿈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기초의회가 부활하면서 지역의 선거로 인해 지역 및 각 마을의 민심은 사나워졌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서로 돕고 배려하고 상생해야 하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함에도 마치 적과 같은 이웃과 매일 마주하고 사는 것이 세계꼴찌의 행복지수를 가진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제라도 대한민국 국회가 변화하고 훝어진 세대간의 갈등과 이념, 보수와 진보, 남과북, 동서간의 갈등이 사라지고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이웃을 만들어 평화롭고 따듯한 나라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신순철 후보는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가 고향으로  송학초,   대명중,  주산산업고,   건양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  구사 공구 대표이사,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