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신재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8.05.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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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 강행... 유권자, 떠날때를 모르는 무책임한 출마 비난

무소속 신재원(77) 보령제1선거구 북부도의원 후보가 선거개소식을 가졌다.

신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북부되의원 무소속 후보로써 당선되면 도의회의장에 도전할 것이며 당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보령발전에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재태 대한노인보령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한국당에서 토사구팽된 신재원 후보가 이번선거에서 꼭 당선되어 공천 과정에서 서운했던 마음을 씻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원 후보는 자유한국당 북부되의원 후보 경선에서 편삼범 후보에게 낙마하고 이에 불응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면서 수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보령시민들은 "신 후보가 공천을 불복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77세의 고령임에도 떠날때를 모르고 무책임한 출마 강행"이라며 비난을 하고 있어 향 후 끝까지 완주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