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철, 선거사무소 개소식
명성철,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8.05.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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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생활정치 하겠다

명성철(57)자유한국당 남부도의원(대천3·4·5동, 웅천, 미산, 남포, 주산, 성주)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23일 오후2시 동대동(포시즌 입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약 700여명의 지지자와 당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남부도의원 재선 승리를 위해 축하해 주었다.

이날 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등 6.13지방선거 후보자들도 참석하여 개소식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명성철 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 때 마다 수많은 공약이 나오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오히려 생활정치에 불신을 더 키우고 있다. 그래서 공약보다는 성실하고 겸손하고 합리적인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로부터 성실한 사람, 겸손한 사람, 합리적인 사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명성철 후보와 옛 인연을 강조하며 의리와 뚝심이 있고 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도의회에 가서 시민의 올바른 대변자가 되어야 하고 행정전문가가 갈 자리가 아니고 행정을 견제하는 곳 이라고 톤을 높이며, 6십대 이상이 초선에 들어가 무순일 을 하느냐"고 상대후보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보령시민의 명령에 따라 보령다운 보령을 만드는데 의정 경험이 있는 명성철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도의회로 보내 훌륭한 지역 일꾼으로 다시 한 번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