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삼범, 북부 도의원 출마 선언
편삼범, 북부 도의원 출마 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8.03.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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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전 보령시의회 부의장이 6.13 선거에서 북부 도의원 출마(자유한국당)를 선언하고 보령시 북부지역 발전의 선봉장이 되어 희망의 보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음은 출마의 변 전문이다.

<출마의 변>

보령시 북부지역 발전의 선봉장[先鋒將]편삼범!편삼범과 함께 희망의 보령을 더 새롭게! 더 힘차게!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 편삼범이가 이번 6.13 선거에서 북부 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저는 2002년도 보령시 북부권 시의원에 당선된 후 2006년도 재선에 이어 2010년 3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기까지 내 지역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는 초심을 지키면서 맡은 소임을 완수 한 바 있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은 물론이거니와 보령시에 도움이 된다면 중앙부처와 국회와 충남도청, 그리고 관계기관 어디든 주저하지 않고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결과 당시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국토해양부 등의 여러 공모사업이 선정되는데 어느 다른 의원들 보다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 합니다!

그 밖에도 2004년도 제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대천해수욕장에 유치하였고,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앞장서 많은 성과를 얻었고 노후된‘어업지도선’과‘행정선’을 대체 건조하는데 필요한 정부 교부금과 충남도비 확보, 유류유출사고 피해극복을 위한 긴급생계비, 방제비, 생계형 공공근로사업비 등 확보, 천수만해역의 불법모래채취 저지, 발전소주변지역 전기보조사업, 건강검진 사업비 지원 확대, 그리고 석탄회기금 조례제정으로 북부 6개 면을 지원하는 일 등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회는 물론 중앙부처 공직자들과 두터운 인맥도 형성할 수 있었고 국가와 도 예산의 흐름도 알게 되어 보령시의 발전을 위한 방법과 추진요령에 관한 지혜도 얻었습니다!
이와 같은 공로로 보령시 정치인 중에서 처음으로 선거공약이행과 실천을 잘하는 의원으로 2번이나 선정되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도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 여러분, 그리고 북부 유권자여러분!저는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쌓은 많은 경험을 자산 삼아 보령시 발전에 쏟아 부어야겠다는 각오로 지난 2014년도 도의원에 도전하였으나 당 경선에서 탈락하였고 이에 지난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를 삼으면서 불우시설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정치인들의 봉사활동을 순수하게 보지 않는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였지만 4년 후 다시 도전하는 그날까지 활력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지역사회의 참 일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북부 유권자 여러분!저는 이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 힘 있는 큰 머슴, 도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어느 경쟁후보 보다 젊고 열정이 있으며, 오늘보다 내일을 더 힘차게 뛸 수 있는 자신에 찬 북부지역의 대표선수가 되겠습니다.

저의 이러한 포부와 각오를 믿고 북부권 도의원 주자로 선발되는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저 편삼범에게 이번에는 꼭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대에 결코 어긋남이 없는 도의원이 될 것을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온 가족이 건강하여 평안한 가운데 뜻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북부도의원 예비후보 편삼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