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준결승에서 발바닥 부상 페더러에 기권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마침내 그랜드슬램 20회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페더러는 28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를 3-2(6-2, 7-6<5>, 6-3, 3-6, 6-1)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페더러는 그랜드슬램 대회 통산 20회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이미 이 부문 최다 기록 역시 페더러가 보유하고 있다.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에 기권패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을 입은 발바닥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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