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역사 인식을 기치로 출범한 ‘보령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조병익)’가 제 1차 모금 행사인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액 기부와 함께 소녀의 상 후원회원이 될 수 있다.식전 행사로 풍물놀이와 색소폰 연주회가 펼쳐지고, 본 행사에서 경과보고를 통해 모금취지와 소녀의 상 건립 배경을 설명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날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5분 발언대’란 자유발언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신선한 아이디어는 ‘추진위’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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