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소방안전대책 추진
보령소방서,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소방안전대책 추진
  • 보령뉴스
  • 승인 2017.09.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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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행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총력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무창포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행사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축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되며, 행사장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행사주체 및 안전요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일 개막식 당일에는 1일 최고 약 1,000여명의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행사장에 무창포의용소방대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응급환자를 대비해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소방차량 순찰 근무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사전점검과 관계인 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해 안전하고 빛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