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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김기웅, 더민주 입당 이중 잣대 논란 확산
-충남도당 입당불허... 적폐청산 외치며 패권정치로 갑질
-김기웅 반발, 9일 중앙당에 입당 재심 청구
-김기웅 지지세력 2000여명 더불어민주당 입당... 좌초된 서천군 유일한 희망
2017년 08월 14일 (월) 13:24:39 김윤환 기자 kyh9714644@naver.com

   
▲김기웅 전 서천수협조합장
좌초된 서천군을 살릴 유일한 선장으로 부상한 김기웅(59) 전 서천수협조합장이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신청(7.17)했으나 충남도당에서 입당 불허를 결정함으로써 지역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후보군(조모,유모,박모,전모씨)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서천군수 후보군들과 더민주당 충남도당이 지나친 경계로 인해 입당이 불허된 것으로 밝혀져 지방선거의 이슈로 떠올랐다.

김 전 조합장은 "서천군수후보군들이 입으로는 적폐청산을 외치면서 정작 그들이 패권정치.패거리정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령서천지역위원회가 사유화 조짐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당은 김 전 조합장과 비슷한 입장에 처해있는 부여지역 군수출마후보자 A씨의 더민주당 입당 승인을 두고 충남도당의 이중잣대 논란까지 고조되고 있어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더민주당에 입당한 부여군 군수출마후보자 A씨는 2014년에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전신이었던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현 이용우 부여군수와 군수출마 후보 경선에 나서 떨어진 인물이다.

더민주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비례대표를 받은 적이 있고 지난 5월 대선에서는 바른정당 소속으로 활동하는 등 1년여 사이 잦은 당적변경 이력이 있는 점을 입당 불허 이유로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정치 일선에 나서기 위해서 깊은 고민과 성찰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주당 충남도당은 민심과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서천지역 유권자 K씨는 "적패청산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자신들이 뿌리깊은 적패의 대상이라며 패권정치를 보이고 있는 갑질정치로는 내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경고했다. 

그는 또한 “군수출마후보군들과 충남도당이 허울 좋은 명분으로 ‘철새 논란’과 ‘당의 정책성 놀음’의 비판을 내세워 입당을 거부하는 것은 어떠한 설득력도 갖지 못하는 정치적 야욕의 정점을 찍는 매우 불행한 정치행태다”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기웅 전 조합장 역시 "지난 9일 더민주 충남도당의 입당 불허 처분에 대해서 중앙당에 입당 재심청구를 신청(30일 이내 결정)했으며 자신의 입당은 보령서천 연락소장의 입당제의와 군민의 염원에 따라 결정한 것이며 이에 최근 뜻을 같이 하는 지지세력 주민 2000여명(책임·일반당원)도 더민주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더민주 입당 불허 처분에 대한 입장에는 "좌초되어 가는 서천군을 이끌 유능한 선장이 필요하다"며 “비록 부족한 면이 있지만 서천군을 살릴 유일한 지도자가 바로 자신이라며 수협조합장 당시 무보수로 일하며 서천수협을 일으켰던것 처럼 서천군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앙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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