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2017-18년도 총재 지호 이성엽)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제32대 송강 나용근(금강화학산업 대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23일 11시 명문 웨딩홀에서 진행된 제32대 회장 취임식에서 나 회장은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R.I 테마를 인식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나 회장은 31대 회장으로 3620지구 97개클럽에서 최우수 클럽을 수상하시고 이임하시는 미곡 김면수(행복화원대표)회장 께서 시작한 다문화 가정 친정 보내기 사업등 업적을 이어받아 임기내 8명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고 취임사를 통해 밝히며 가정의 행복은 곧 지역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밑바탕이라며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이날 취임식에서 나 회장은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저출산 시대에 학생들이 줄고 있어 걱정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써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더욱 노력하고 나보다는 상대방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실천 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 회장은 5명의 새로운 신입회원을 영입하여 봉사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한편 지호 이성엽 총재는 치사를 통해 "대천중앙타리클럽은 지난 1987년 5월 15일 창립 이래 31년의 역사를 가진 최우수 클럽으로 나용근 회장님과 류해권총무님, 회원모두가 화합하여 국제 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