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9.21 목 13:59
 
,
> 뉴스 > 뉴스 > 정치/행정
     
문재인, 동성애 합법화 반대
-4차 TV토론에서 밝혀... "동성혼·軍내 동성애 합법화 반대, 성적지향으로 차별 안된다는 것
2017년 04월 26일 (수) 08:45:54 김윤환 기자 kyh9714644@naver.com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5일 TV토론에서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밤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4차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느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물음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대선 4차 토론회에서 문제인후보가 동성애에 대한 합법화를 반대한다고 답하고 있다
문 후보는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각하다. 동성애가 전력을 약화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홍 후보의 물음에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동의했다.

다만 문 후보와 같은 당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청 광장에서 동성애 관련 행사를 허용한다는 홍 후보의 지적에는 "그것은 차별을 주지 않은 것이다. 차별을 금지하는 것과 그것(동성애)을 인정하는 것과 같으냐"고 논박했다.

홍 후보가 이어 "문 후보 진영인 민주당에서 국회에 제출한 차별금지법이 하나 있는데 동성애를 사실상 허용하는 법"이라고 말하자, 문 후보는 "차별금지와 합법을 구분하지 못하느냐"고 발끈했다.

홍 후보가 다짐을 받아내듯이 "동성애 반대죠"라고 재차 묻자, 문 후보는 "저는 좋아하지 않는다.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토론 막바지에 홍 후보가 다시 동성애 입장을 묻자 "동성애를 합법화할 생각은 없지만, 차별은 반대한다"고 답했다.

홍 후보가 "동성애 때문에 대한민국에 지금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가 1만4천 명 이상 될 정도로 창궐하는지 아느냐"고 지적하자, 문 후보는 "그러한 성적지향 때문에 차별해서는 안 된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과 합법화와는 다르다"고 못 박았다.

문 후보는 또한, 여성과 군대에 가지 못하는 남성들이 있는 점을 고려해 군 가산점 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호봉 가산이나 국민연금 크레딧 등 다른 방식으로 보상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윤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뉴스(http://www.boryeong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보령시 동성애합법화 반대 팔 걷고 나
제21회 보령예술제 개최
서해안유류피해극복 10주년 행사 개최
주일 설교 '너는'?
김태흠의원, 국가인권위법 ‘성적 지향
독거노인들에게 쓸쓸하고 슬픈 황금연휴
한기연, 한기총과 통합 논의 시작
16세 이강인, 스페인 언론 극찬..
트럼프, “2500만 인구 北 지도에
'황혼 이혼' 전체 이혼부부 중 3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충남 아 00093  등록년월일 : 2010.9.7 제호 : 보령뉴스  발행인:김윤환  
주소 : 충남 보령시 동대동 908-4 (도로명주소 : 대청로 45-35 )  전화 : 041)931-9112  팩스 : 041)931-9113
Copyright 2010 (주)보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orye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