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기자회견
입당 기자회견
  • 보령뉴스
  • 승인 2017.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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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이영우, 박상규, 최진복...더불어민주당 입당

19대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판도변화에 주목을 받으며 보령시 일부 정치인들과 신인정치인들이 각 정당에 입당을 하며 대선 활동을 재개하고 있어 시선을 받고 있다.

보령시의회 김한태의원을 비롯한 이영우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상규 청운대학교 연구교수, 최진복 변호사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하면서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문>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통한 시대교체, 정치교체,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합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현재 국민의 뜻은 하나입니다.

“구시대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라”

우리 네 사람은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깊이 받아 안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오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합니다.

국민의 뜻이 정치교체! 시대교체! 정권교체!로 모아진 지금, 이러한 소중한 대의를 가장 강력하게 추진할 대통령은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튼튼한 안보관을 갖춘 문재인 후보임을 확신했습니다.

지금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으로 건설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길 위에 서 있습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힘들게 만들어진 대한민국이 흔들릴 때, 대한민국호를 지키려는 수많은 국민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공정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자”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하자”

보령시민들과 함께 문재인 후보의 승리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부정부패기득권 세력이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을 파괴한 사건입니다.

국민의 고통스런 삶을 돌보지 않고 사리사욕에 눈 먼 부패기득권 세력이 만든 불공정한 대한민국, 차별이 만연한 불평등한 대한민국, 부정의가 판을 치는 대한민국을 청산하지 않고는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대한민국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통한 새로운 정치교체, 경제교체, 정권교체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구할 정답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대의의 길에 저희들이 앞장서 걸어가겠습니다.

시작이 공정하고, 과정이 공평하며, 결과가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보령시 발전에 더불어민주당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희 네 사람은 보령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고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의회 의원으로서 보령시민의 삶을 극진히 살피면서, 시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한 방향으로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보령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퇴임 후 보령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수도권에서의 개업을 권하는 요청을 마다하고 고향으로 내려 와 보령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통한 국민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보령시의 발전과 보령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혼신의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이 같은 간절한 마음이 보령시민들의 마음과 통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