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이후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 노력
보령시는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2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학교급식의 실질적 주체인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식재료 품질 관리의 직접 참여로 투명한 급식지원 체계를 올바르게 알리고,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학교급식 운영관련 모니터링 및 평가, 공급업체 모니터링, 급식센터 식재료 조달과정, 센터 위생, 식재료 품질기준 확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왕희 농정과장은“앞으로‘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을,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공 급식 확대를 통해 건강한 보령 만들기와 농가소득까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85개교, 1만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비 32억6300만원, 친환경 식품비 5억6700만 원 등 모두 38억3000만 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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