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남 보령해경서장,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류재남 보령해경서장,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12.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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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 류재남 총경이 지난 24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공직부문 해양안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류재남 총경은 올해 시상식에서 2016년 한해 동안 해양에서의 다양한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류재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해양경찰 전체에게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바다에서의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