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보령 상륙... 내집 마련 꿈 기대
‘서희스타힐스’ 보령 상륙... 내집 마련 꿈 기대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9.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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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선도, 전국 60여곳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복한 주거환경 기대
- 대천동 6000여부지 451세대 2018년 말 입주예정... 입지조건 최적 배산임수형 명당자리에 건축

보령에 1군 건설사인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으로 메이저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령시 대천동 531-1번지(명문예식장 좌측 광신주유소 뒷편)일원 약 6000여평의 부지에 451세대(25평:298세대, 29평: 77세대, 34평:75세대)의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 대천동 6000여부지 451세대 2018년 말 입주예정... 입지조건 최적 배산임수형 명당자리

입지조건으로, 뒤로는 봉황산과 배재산이 있고 앞면에는 신대천과 대천천, 드넓은 해양을 가진 전형적 배산임수형 명당자리이며 시원한 바닷바람이 마주하고 동쪽 봉황산과 남쪽으로 보령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으로 바다가 조망되는 명품 입지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관창산단과 영보산업단지, 고정산단(보령화력.신보령화력), 보령항, 대천 IC와 21번, 36번 국도의 교통체증이 없는 우수한 접근성과 보령 대천항~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개통하면 10분거리의 입지조건과 LNG터미널 등 미래개발의 가치가 있는 보령의 최고 입지조건을 갖춘 명품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3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설명회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면서 보령터미널 입구 건너편(구 웨딩의전당) 건물 1.2층에 홍보관(9.7일)을 오픈했다.

- 대한민국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선도, 전국 60여곳 건설

서희건설이 선택한 전국의 지역주택조합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성공리에 시공, 분양되고 있다. 2012년 이후 전국 최다 약 50%이상 지역주택 산업을 추진하여 현재 60여개 단지의 지역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희건설은 2015년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며 전 사업지에서 지속적인 분양과 완공의 입주 성공까지 그 전문성과 실적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으며 국민의 주거안정과 내집 마련의 꿈을 돕기 위해 성실히 펼쳐나가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1군 건설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지역주택조합이란?

다수의 구성원(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하는 조합을 말하며 조합원의 자격은 주택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주택조합의 입주 가능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하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만을 소유한 세대주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및 세종특별자치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와 분양아파트를 혼돈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입주민 예정자라면 정확한 장.단점을 파악하여 꼼꼼하게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설명회 등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장점은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 등이 제외되고 착공 전 조합원 확보에 따른 미분양 위험성 제거로 각종 사업비가 절감되고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서 투자비용이 절감될 수밖에 없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경쟁 순위에도 관계가 없으며 일반분양주택보다 가격이 평당 100만원~150만원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30평 기준 1가구당 약 3000만원~40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다.

이에 단점으로는 조합원아파트가 사업지체시에는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고 조합원간 갈등 상존 및 조합원 지위를 계속유지 조합규약에 따라 책임과 의무부담이 따른다.

여기에 토지매입 기간이 길어지고 매입금액이 늘어나면 조합원 추가 분담금이 늘어남에 따라 계약서 등에 추가 분담금에 관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서희스타힐스가 주택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451세대의 1/2 조합원(약 226세대)을 확보해야 하며 조합설립인가시에도 토지사용권한 확보를 80%이상 득해야 한다. 더불어 사업계획승인시에는 95%이상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

- 입주자들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사항

우선 조합원이 사업주체인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함에 있어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면 첫 번째로 100% 토지확보를 완료 했는가 확인하기 바라며 안심보장제(자금관리)를 가지고 있나 점검해 보기 바란다.

서희스타힐스는 100%토지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사에서 예금계좌 관리를 하고  업무대행은 주)디엠티알, 마케팅은 오크필드 주식회사에서 대행을 하고 있다. 또한 시공사는 서희건설이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죽정동 대우 이안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실패 원인

2014년 죽정동 대우 이안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건설하려다 실패한 이유는 100%토지를 확보하지 못한 것과 모델하우스를 전시회장으로 허가 후 모델하우스로 편법 운영함으로써 보령시로부터 행정조치를 받고 중단되었다.

그 뿐 아니라 시행자들이 영세하여 초기 토지 대금 등을 불입 할 수 없었고 토지주가 일명 알박기로 인해 시행사가 골탕을 먹으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보령지역 일부 인터넷 매체에서는 지난 9.2자 “서희조합아파트 조합설립인가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란 기사 제목으로 보령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이에 시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보령시는 각 읍면동에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공문을 하달했다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악의적인 보도를 하여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들은 확대해석을 피하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은  조합원이 50%이상 확보가 되어야 절차상 가능하므로 현재로서는 신청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함에도 악의적인 보도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 보령지역 경제 활성화 및 행복한 주거환경 기대

서희스타힐스와 이편한세상, 금성백조 같은 우량 아파트들이 이 지역에 입점함으로써 재정자립도가 빈약한 보령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행복한 주거생활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은 반기는 분위기이며 홍보관을 찾는 입주예정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폭주하고 있어 향 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8/30자 시정소식 게시판에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를 홍보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에도 공문을 보내 일반분양과 지역주택조합과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입주자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