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삶의 보금자리 마련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삶의 보금자리 마련
  • 보령뉴스
  • 승인 2016.08.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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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면 송학2리 홀몸 어르신 임차주택 파손으로 삶의 터전 상실
- 송학교회 목사님, 교인 모금액과 신보령화력 나눔기금 지원으로 새집 선물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29일(월) 그 동안 살아오던 임차주택의 파손으로 삶의 보금자리가 완전히 없어진 송학2리 홀몸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스틸하우스를 선물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

평소 어르신이 다니고 계신 송학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이 하우스 건립지원을 위해 모금한 2백만원을 흔쾌히 기탁하였고

마을 이장님도 스틸하우스 부지 선정에서부터 관계기관 협의, 건축 감독 등 건립과정 전반에 걸쳐 어르신이 안전하게 거주하실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부치고 많은 관심을 쏟았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매월 급여에서 직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원인 ‘나눔기금’을 통해 스틸하우스 건립비용을 비롯하여 TV, 선풍기 등의 가전제품 구입비로 약 6백만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