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웅인 김노설) 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면수)은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나눔 기프트카1대 (차량가 1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4일 오후2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웅인 김노설총재, 신상준 보령지역대표와 신경 보령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보령지역 6개클럽( 대천중앙. 대천. 웅천. 뉴-대천. 대천서부, 대천동백로타리)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희망나눔 기프트카 전달식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640여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주여성의 교육과 한국생활의 적응에 필요한 사항들을 관리하던 보령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그 동안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 사무실과 차량을 임차하여 사용하던 중 8월에 사무실을 독립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대천중앙로타리클럽 김면수 회장은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가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8월7일 오후2시 자매클럽인 3690지구 부천한울로타리클럽회원 120명 과 함께 중앙시장일원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갖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12년간 이어진 국제 봉사단체로써 보령지역에는 6개 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봉사의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윤택함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