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싸이'의 보령머드축제 개막공연은 국내외 관광객 약 10여만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공연에는 7개국의 각국 대사를 비롯한  국.내 외 VIP 초청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정착된 보령머드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천해수욕장의 썰물 시간대를 이용해 백사장에 공연무대를 설치한 싸이의 공연장은 의자를 비치하지 않고 모든 관광객이 스탠딩 공연으로 펼쳐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과정에도 안전사고 없이 1시간 30분 동안 환상의 무대가 펼쳐지며 질서 정연한 모습속에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명품공연 이었다는 것이 관광객들의 중론이다.

<싸이 공연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