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명동 게릴라 홍보 펼쳐
보령머드축제, 명동 게릴라 홍보 펼쳐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5.0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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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외신기자 간담회, 깜짝 플래시 몹, 관광객 이벤트 실시

[포토]보령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글로벌 명품축제인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 및 수도권의 주민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까지 사로잡기 위해 30일 명동에서 길거리 게릴라 홍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국 노동절 연휴에 맞춰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타겟으로 보령머드축제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홍콩의 차이나모닝포스트 기자를 포함 일본 산교타임스, 프랑스 스파프레스, 영국 ITN, 미국 AP, 중국 차이나뉴스 서비스 등 외신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중화권 관광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김동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밝혔다.

게릴라 홍보에서는 보령시청사 앞 출발 직전의 깜짝 플래시 몹 이벤트를 시작으로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퍼포먼스, 서울 명동성당사거리와 유네스코길 470m 구간에서 머드축제 홍보용 현수막과 포스터, 머드 캐릭터, 피켓 등으로 관광객 맞춤형 1:1 거리홍보를 펼쳤으며, 명동예술극장 광장을 거점 행사장으로 지정해 보령시 학생 댄스 동아리팀의 머드송에 맞춘 안무로 관객들의 환호와 관심을 자아냈다.

특히, 중화권 관광객 대상으로 깜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국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한민관과 안소미, 김현영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 등 단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열띤 행사로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의 길거리 마케팅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내․외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한 번 방문하면 5000명 이상이 몰리는 블루오션인 요우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명동 게릴라 홍보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