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복지견인차“좋은이웃들” 복지망 촘촘히 구축
보령시, 복지견인차“좋은이웃들” 복지망 촘촘히 구축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4.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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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해 발 벗고 뛰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우)에서는 보령시 민간복지분야 만큼은 최고의 복지를 지향하며 발걸음을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힘차게 내딛고 있다.

모든 시민이 잘 사는 복지, 행복하고 따뜻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의 발걸음이다.

30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시민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가는 체감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간 복지행정’, ‘맞춤형 보령복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일자리를 통한 복지’등 보령형 복지 구현에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총력을 쏟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복지시대를 활짝 열어간다는 옛 걸인청을 설치한 토정 이지함식 복지사회 구현의 단초를 만들기 위한 수순이다.

사회복지법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랑. 나눔 함께하는 세상 “좋은이웃들” 이란 사업을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올해로 5년차 시행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는 삶에 온기를 불어 넣는 “좋은이웃들” 사업이 화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신고된 건은 초기 상담을 거친 후 정식으로 접수되고 절차에 의해 위기구호 지원과 물품지원,심리정서지원 등을 통해 직접 도움을 서비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로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더욱 온기 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보령시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발굴사례는 주산면 화재사건 발굴 지원과 대천동 위기의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하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영우 회장이 직접 진두 지휘하며 뛰고 있다.

좋은이웃들 봉사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041)935-8502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