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제 20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김태흠, 제 20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3.0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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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보령시청 기자실... 기자회견 가져

보령·서천 김태흠 현 국회의원이 7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태흠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장기간 소외되어 왔던 보령·서천의 발전과제들을 해결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한 치의 주저함과 두려움 없이 일을 추진해 왔다며 보령.서천의 일꾼으로써 또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명령하신 일들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김태흠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 시민, 서천 군민 여러분!

19대 국회 4년간 보령·서천을 위해 일할 기회를 부여 받았던 저 김태흠, 여러분과 약속하고 여러분께서 명령하신 일들을 충실히 수행하고 20대 총선에서도 보령·서천의 일꾼으로 선택받기 위한 출마선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4년간 제가 우리 보령·서천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묵묵히 성원해 주셨던 보령, 서천 주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저는 지난 4년간 장기간 소외되어 왔던 보령·서천의 발전과제들을 해결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한 치의 주저함과 두려움 없이 일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낙후된 보령·서천의 교통망 개선 약속을 확실하게 지켜 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보령·서천이 되기 위한 도로, 철도 사업 등의 밑그림이 완성됐습니다.

장기간 착공이 지연되던 보령-청양간 국도 36호선, 보령-부여간 국도 40호선, 보령 주포-오천간 국도 40호선, 국립생태원-동서천IC,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국도사업을 신규 착공시켰습니다.

- 보령-청양간 국도 36호선(2013년 착공, 총사업비 1,512억원, 911억원 기확보, 향후 620억원, 2018년 완공)

- 보령-부여간 국도 40호선(2015년 착공, 총사업비 2,113억원, 111억원 기확보, 향후 2,002억원, 2021년 완공)

- 보령 주포-오천 간국도 40호선(2016년 착공, 총사업비 107억원, 2억원 기확보, 양후 105억원, 2018년 완공)

- 국립생태원- 동서천IC(2015년부터 사업비 확보, 총사업비 779억원, 186억원 기확보, 향후 593억원, 2020년 완공)

- 장항 국가생태산단 진입도로(2013년 착공, 총사업비 420억원, 397억원 기확보 , 향후 23억원, 2018년 완공)

또 이미 시작된 보령-태안간 국도 77호선, 보령-서천간 국도 21호선 등 국도 사업은 예산을 대거 확보해 공기를 단축시키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 보령-서천 국도 21호선(2013년부터 총 1,629억원 확보, 2017년 완공)

- 보령-태안 국도 77호선(2013년부터 총 2,796억원 확보, 2019년 완공)

또한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과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되도록 했고 현재 진행 중인 장항선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2014년 착공, 총사업비 9,106억원, 2,341억원 기 확보, 향후 6,765억원, 2020년 완공)

-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2015년 착공, 총사업비 3조8,280억원, 2,737억원 기확보, 향후 3조5,543억원, 2020년 완공)

-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예비타당성 조사중, 2015년 설계비 50억원 확보)

그 결과 충남에서 가장 교통 여건이 열악했던 보령시의 경우 도로, 철도 사업비가 집중 투입되어 2016년도에는 역사상 최다인 4,307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고, 서천의 국비예산도 꾸준히 증가되도록 했습니다.

■ 2013~2016년 정부 예산 확보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합계

보령시

1,210억원

1,861억원

3,291억원

4,307억원

1조 669억원

서천군

1,936억원

1,677억원

2,027억원

2,092억원

7,732억원

합계

3,146억원

3,538억원

5,318억원

6,399억원

1조 8,401억원

장기간 지연되던 장항국가산업단지, 보령 명천 택지지구 착공을 이뤄냈고, 서천군민의 오랜숙원이었던 서천폴리텍대학 유치를 확정지음으로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산업도시 서천으로 가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장기간 미해결되던 서해안유류피해 보상마무리를 위해 국회 특위 구성을 주도해 삼성중공업의 발전기금을 10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늘리고 민사재판기간을 단축하는 특별법 개정을 이뤄내 조속한 보상 마무리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화력발전 지방세를 2배 인상하는 지방세법안을 대표발의하고 통과하도록 앞장서 보령시와, 서천군의 지방세수는 물론 충남도의 지방세수까지 대폭 늘렸습니다.

■ 보령시 36억원⇒72억원(2017년 증설 완료시 112억원)

서천군 2.8억원⇒5.7억원(2019년 증설 완료시 19.4억원)

충남도 195억원⇒403억원 <2016년 기준>

임기 시작 2년 만에 보령해양경찰서 유치를 확정했고, 보령 천북굴단지 수산식품거점단지, 서천 한산소곡주 특화산업단지 선정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보령·서천 사업이 선정되도록 해 구석구석 살기 좋은 보령서천을 만드는데 앞장섰습니다.

중앙정치무대에서도 보령·서천의 대표로서 존재감 뚜렷한 정치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꼭 하는 정치인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정치인은 정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적극 표현함으로써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저의 정치적 소신을 충실히 이행해 왔습니다.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는 충청의 분열된 보수세력을 하나로 묶는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합당이라는 정치적 거사를 막후에서 성사시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을 국정원 댓글국정조사특위 위원으로 맹활약하며 막아냈으며, 임기 2년차에는 원내대변인을 맡아 날카롭고 정곡을 찌르는 논리로 당의 입장과 정책을 대변하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했습니다.

2013년 3월에는 대한민국 정치인 중 가장 먼저 북한을 추종하는 통합진보당은 해산되어야 한다는 연설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함으로써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을 이끌어 내는데 한 몫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 김태흠,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보령시민, 서천군민과 함께 할 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보령·서천의 발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냥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보령시와 서천군이 각각의 발전모델을 갖추고 미래 비젼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보령·서천의 조건과 환경에 맞는 산업모델을 갖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물론, 인구 유입과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여 나기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태흠, 여러분의 선택으로 20대 국회에서 다시 일을 하게 된다면 보령·서천을 위해 다음의 일들을 꼭 이뤄낼 것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김태흠의 20대 총선 공약>

1. 인구 15만의 자족도시 보령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에너지, 화력발전 관련 기업 산업단지 조성

- 해양 관광·휴양 도시 조성

2.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활성화로 인구 7만의 산업도시 서천의 명성을 재현하겠습니다.

-장항국가산업단지 대기업 등 우량기업 다수 유치

-서천폴리텍대학과 연계한 해양수산분야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3.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보령, 서천을 조기에 완성하겠습니다.

- 국도 21, 36, 40, 77호선 확포장 공사 최대한 단축해 조기 완공

- 성주우회도로 조기 착공

- 장항선 개량공사 조기 완공, 장항선 복선전철 조기 착공

-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 착공

- 보령선(충청문화산업철도) 신설

4. 서해안 국제해양관광벨트의 중심, 해양스포츠산업 중심도시 보령·서천을 만들겠습니다.

보령신항을 다기능 복합항으로 건설해 크루즈 해외관광객 유치

보령 앞바다 섬 테마형 관광단지 개발, 원산도테마랜드 개발, 국도 77호선 전망타워

- 장항테마파크 조성, 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 연계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 서천 한산모시, 백제문화권, 국립생태원 등 연계한 해외관광객 유치

- 서천 해안관광지(리조트 건설 등) 개발

5. 보령에 해양관련 대학 또는 캠퍼스를 유치하겠습니다.

- 보령소재 충남해양과학고와 연계하는 해양관련 대학 또는 캠퍼스 유치로 해양신산업을 창출할 전문인력 양성

- 신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 특화 도시 보령, 서천 건설

6. 부자 농어촌 보령·서천 만들겠습니다.

- 고부가 농수산물 생산 및 가공시설 구축 지원

- 농수특산물 판매 물류센터 및 직접 판로 확보 지원

- 각종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지역사업의 선정을 지원해 구석구석 살기 좋아지는 농어촌 건설

7. 열악한 보령·서천의 지방 재정 확충에 앞장서 살기 좋은 보령·서천을 만들겠습니다.

- LNG인수기지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존경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입니다.

저 김태흠, 보령·서천의 내일을 위해 많은 꿈을 꾸며 달려 왔습니다.

그 결과 서천폴리텍대학 유치, 보령해양경찰서 유치와 같이 꿈을 현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저 김태흠 보령·서천 주민여러분과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할 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동심동력으로 힘을 모아 주시면 제가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보령·서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과감히 해결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보령·서천의 미래를 향한 큰 꿈이 여러분과 함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서천 예비후보자 김태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