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순의원, 왕성한 의정활동 찬사 이어져
강인순의원, 왕성한 의정활동 찬사 이어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1.06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성 초선의원임에도 집행부 경각심 안겨
- 의원간담회.5분발언.행감.예결특위 등 송곳 발언 쏟아내... 집행부 당혹
-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등 6개 대.내외 상 수상

충남 보령시의회 강인순의원(새정치연합,비례)이 초선의원임에도 지난해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공부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올 한해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강 의원은 새정치연합 소속의원으로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의 수적 열세와 여성의원, 초선의원 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1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집행부 공무원들로부터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 각인되고 있다.

또한 동료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인정할 정도로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어 그동안 보령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더욱이 강 의원은 지난 한 해 집행부 업무보고시 질의를 가장 많이 해 동료의원들의 시기를 받기도 했지만 의원간담회때는 집행부의 검증이 안된 사업이나 타 시·도의 성공사례들을 열거해 예산낭비나 행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5분 발언을 통해 △ 무창포타워의 명칭 △ 보령댐 애향의 집 명칭 △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령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월간 지방자치 책자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든 실과에 대해 방대한 자료검토와 예산낭비 사례 등을 철저하게 파헤쳐 송곳 질의를 수차례 해 공직자들에게 긴장감과 공직수행에 따른 경각심 고취를 심어주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강 의원의 이러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뒷받침 하듯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충효대상 '등 지난 1년동안 6개의 대·내외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집행부의 한 과장은 “ 의회 업무보고와 의원간담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강 의원의 의정활동은 초선의원로서 보기 드문 열정으로 상당수 공무원들도 공부하고 노력하는 시의원로 인정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에 강 의원은 “ 지난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스스로는 50% 밖에 충족하지 못했으며 올해도 시민이 원하는 낮은자세로 기본에 충실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집행부의 각종 행정오류를 집중 질의해 보령지역 유권자연맹소속 회원과 여성단체 회원들로부터 격려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