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간담회.5분발언.행감.예결특위 등 송곳 발언 쏟아내... 집행부 당혹
-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등 6개 대.내외 상 수상
충남 보령시의회 강인순의원(새정치연합,비례)이 초선의원임에도 지난해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공부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올 한해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강 의원은 새정치연합 소속의원으로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의 수적 열세와 여성의원, 초선의원 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1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집행부 공무원들로부터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 각인되고 있다.

더욱이 강 의원은 지난 한 해 집행부 업무보고시 질의를 가장 많이 해 동료의원들의 시기를 받기도 했지만 의원간담회때는 집행부의 검증이 안된 사업이나 타 시·도의 성공사례들을 열거해 예산낭비나 행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5분 발언을 통해 △ 무창포타워의 명칭 △ 보령댐 애향의 집 명칭 △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령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월간 지방자치 책자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든 실과에 대해 방대한 자료검토와 예산낭비 사례 등을 철저하게 파헤쳐 송곳 질의를 수차례 해 공직자들에게 긴장감과 공직수행에 따른 경각심 고취를 심어주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강 의원의 이러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뒷받침 하듯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충효대상 '등 지난 1년동안 6개의 대·내외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집행부의 한 과장은 “ 의회 업무보고와 의원간담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강 의원의 의정활동은 초선의원로서 보기 드문 열정으로 상당수 공무원들도 공부하고 노력하는 시의원로 인정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에 강 의원은 “ 지난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스스로는 50% 밖에 충족하지 못했으며 올해도 시민이 원하는 낮은자세로 기본에 충실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집행부의 각종 행정오류를 집중 질의해 보령지역 유권자연맹소속 회원과 여성단체 회원들로부터 격려가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