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보령사업본부는 지난 19일 (목) 보령공장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국지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5톤의 김장김치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임직원가족, 사회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을 담을 수 있었고 담근 김장김치는 보령시청에서 추천 받은 읍, 면, 동 독거노인 가정과 지역사회복지기관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보령지회, 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 보령 밀알선교단, 보훈지청, 굿네이버스) 등 6개 기관에 (15Kg/100Box)를 포장하여 전달 하였다.

이날 보령사업본부 김세진 본부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 에게 김장 김치가 전달돼 조금 이나 마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매년 장애인의 날 위안잔치, 장학금, 소외계층 지원사업,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