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 지역사회 나눔 ‘훈훈’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 지역사회 나눔 ‘훈훈’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5.10.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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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필품 지원과 재미있는 통계교실로 재능기부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보령사무소는 지난 9월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어린이 통계교실’을 실시해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함께 통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또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에는 보령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과 말벗 나누기를 통해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로 했으며, 환경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명절을 보내는데 앞장 서왔다.

윤경진 소장은 “어르신들에게는 말벗을 통한 친구처럼, 아이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통계교육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곳에 어디든 찾아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는 보령희망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 사랑의 김장, 헌혈행사, 연탄배달 등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